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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액도 방송도 제자리를 찾아가길...

작성자 팔도다이렉트(ip:)

작성일 13.11.09

조회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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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먹거리X파일에서 효소 두 번째 방송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방송은 유익한 점도 있었지만

약간 핵심을 비켜간 느낌이었다면

이번 방송에서는 정확히 확인하고 싶었던 사항들을

명확하게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방송중에 어떤 분이 말했듯이,

사실 효소액(발효액)에 효소가 있는지 여부 보다는

실제 방송처럼 효능효과가 있느냐는 것이 가장 궁금했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천기누설 등 여러 방송에서 나온것처럼,

병이 효소(발효액) 만으로 나은 것이 아닐 수 있음을

해당 방송상에서도 어느 정도 추론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례자들이

양방 치료도 했다는 내용이 항상 나왔었거든요.

오히려 방송 내용이 좀 자극적으로 유도된 것이 가장 큰 문제로 느껴졌었습니다.

 

효소(발효액) 단독으로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기대나,

발효의 장점도 있을 수 있지만 원재료 자체의 효능 이상의 기대는 금물

이라는 정도로 기억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방송내용이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딱 그 내용이었는데,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팔도다이렉트에도

건강 때문에 찾게 되는 다양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요즘 많이 생긴 종편의 이런 건강 프로그램 덕분에

간혹 판매에는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방송이 나올 때 마다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소비자를 보고 있자면

안타까운 마음이 많습니다.

이게 좋다면 이리로 우르르~

저게 좋다면 저리로 우르르~

 

불량식품 만드는 사람들이 있듯이

불량방송 만드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식품에 대한 사명감 없이 식품을 만드는 사람이 있듯이,

방송에 대한 사명감 없이 방송업에 종사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좋은 참고 정보로 생각하시고,

꼼꼼히 확인하시고 잘 알아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음식 한가지로  암, 당뇨병, 고혈압 등 다 고칠 수 있을것 처럼 나오는데,

여전히 수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현실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발효액에 대한 부정적인 방송이었지만,

그렇다고 발효액이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수확기간이 짧거나, 저장이나 보관이 어려운 작물 등의

상시적인 섭취에도 유용한 방법이고,

음료 대용으로 본인이 건강상 취약한 부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용도로,

맛없는 약재,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등으로

가볍게 접근한다면 얼마든지 유용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발효액도 제자리를 찾고,

자극적인 방송도 제자리를 찾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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