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다이렉트

회원님. 안녕하세요.

봉개꿀이라고 쓰여있는 꿀만 봉개꿀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봉개꿀은 수분조절은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이물 등을 걸러내는 등의 과정은 필요합니다.

생꿀을 자연상태 그대로 담게 되면 이물을 아주 정밀하게 걸러내기는 힘듭니다.

이 과정에서 약 35도 정도의 일반꿀에 비해 아주 저온에서 처리가 됩니다.

일반꿀은 수분을 날려야 하기 때문에 훨씬 높은 온도에서 처리가 됩니다.

그리고 생꿀을 자연상태 그대로 담게 되면 꿀 보관중에 아래부분에 하얀 덩어리가 생기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비자분들은 이것이 설탕이라고 오해를 하시거든요.

그래서 생산사분들이 오히려 생꿀을 취급하는 것을 아주 꺼려하십니다.

좋게 해주려다가 오히려 불신을 사게 되거든요.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요.

좋은 하루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금당꿀은 모든종류의꿀이 농축과정을 거치지않고 자연숙성된

봉개꿀인가요?

봉개꿀은 수분이 자연적으로 18%이하로 조종되어 수분조졸이

필요없다고 알고있는데요 수분조절과정을 거친다는

설명을보고 이상하단 생각이 들어서요

수분조졸과정이 농축과정을 거치는것 아닌가요?

농축과정과 다르다면 어떻게 다른가요?

봉개꿀두 수분조절 과정을 거치는지 궁굼해서요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