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런 맛있는 배를 결실케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년 동안 비와 바람 그리고 따끈한 햇살을 내려주셨기에 이런 일이 가능하였기에.
이와 버금하여 이러저러한 유혹에 굴하지 않고 초심지켜 농사지으신 농부의 힘쓰고 애씀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보기에 먹음직하고 탐스러운 걸 최상으로 치는데
여러 가지 조작(?)으로 그리 되지 않게 하여 결실한 배는
참으로 달달하고 배 본연의 맛에 충실한 채 꼭지를 떼었답니다.
주머니 사정이 만만하면 한차 사서 좌악 돌리면 정말 기분 상쾌하려만
한 분께만 맛보여 드린 게 애석할 뿐입니다.
아직 맛보지 않은 여러분께
두 손들어 추천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팔도다이렉트
작성일 15.09.11
평점